고창문화의전당, 연극 ‘라면’ 22일 공연 예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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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문화의전당, 연극 ‘라면’ 22일 공연 예정

[뉴스스텝] 고창문화의전당이 오는 22일 저녁 7시30분 대학로 대표 인기연극 ‘라면’을 무대에 올린다.

‘라면’은 서로 다른 남녀의 사랑을 한국인의 소울푸드 라면에 빗대어 풀어낸다.

1990년대~2000년대를 주 배경으로 그 시절의 감성과 추억, 향수를 이끌어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큰 웃음과 짙은 감동을 선사하는 스토리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연극 ‘라면’은 2015년 초연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020년부터 오픈런으로 관객들을 만나며 대학로 대표 연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으로 오픈런 공연 5주년을 맞는다.

시즌 11에서는 극 중 영상을 사용해 관객의 재미를 더한다.

영상을 통해 무대를 보다 직관적으로 표현해 생생한 무대 예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료는 10,000원이며 고창군민 특별할인으로 3,000원 (청소년 1,500원)이다.

티켓예매는 5월 15일 9시부터이며 인터넷 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현장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현장예매 주말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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