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공유누리 확대로 공공자원을 한 눈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8 10:15:27
  • -
  • +
  • 인쇄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운영
▲ 공유누리 포스터

[뉴스스텝] 동해시가 지역 내 개방이 가능한 공공자원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누리’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서비스는 전국의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이나 사무용 물품 등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인터넷 체제 기반(플랫폼)으로, 공유누리 포털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예약·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시는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방역물품 등 158개의 공공자원을‘공유누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특히, ‘공유누리’이용 활성화를 위해 밀착형 공유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캠핑장, 야영장, 공원 및 산책로, (체험)프로그램, 강좌 등 시민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자원 등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영선 기획예산과장은“공유누리 서비스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등을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시민들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자원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공 개방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니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홍규 강릉시장, 가을철 산불예방 및 동절기 제설대응 총력 대응 당부

[뉴스스텝] 강릉시는 11일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2025년 가을철 산불예방 및 동절기 제설대책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대응 현황을 집중 점검한다. 회의에서는 가을철 산불예방과 동절기 도로제설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과 읍면동별 대응 상황 점검 및 읍면동장 의견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김홍규 시장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각 읍면동별 산불방지 인력 출동태세 확립 영농부산물 등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

의령군의회, 지역 설화 관광자원화 연구

[뉴스스텝] 의령군의회는 지난 11일 의원연구단체 문화관광연구회(대표의원 황성철) ‘지역 설화 관광자원화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역 고유 설화를 관광으로 살리는 실행전략을 제안했다.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의령의 설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기존 축제·명소와 연계해 체험형 관광으로 전환하자는 큰 방향을 도출해 냈다. 또한, 자연·휴식 선호 흐름과 디지털 체험 수요를 아우르는 콘텐츠 설계 원칙으로, 지역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임승식)는 11일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전북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공공의료 신뢰 회복과 사회서비스 균형발전을 위한 개선을 주문했다.임승식 위원장(정읍1)은 남원의료원의 응급실 환자 입원율 저조 문제를 지적하며 “응급환자의 35%가 타 병원으로 전원되고 있다”며 “지역 내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시스템을 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