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치매극복선도단체 3개소 및 치매안심가맹점 1개소 지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5 10: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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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판 전달

[뉴스스텝] 양양군 보건소는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치매극복선도단체’ 3개소, ‘치매안심가맹점’에 1개소를 지정하고, 지난 10월 19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양양재활재가노인복지센터, △참조은주간보호센터, △가족노인주간보호센터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라푼젤 Hairline을 지정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 및 개인사업장이다. 특히 치매안심가맹점은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숫자 코드가 01~79, 90~99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정된 사업장들은 앞으로 치매 관련 홍보물을 상시 비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며, 배회 어르신 임시 보호 및 신속한 신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지정된 사업장들이 치매환자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관내 약국을 대상으로도 치매안심약국 지정을 추진하고 있고,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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