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경쟁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 5개사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21 10:10:05
  • -
  • +
  • 인쇄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경쟁력 있는 대표 기업 육성을 위해 유망중소기업 5개사를 선정하고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에, 북평산업단지에 입주한 (합)농수푸드, ㈜서연, 대영물산 3개사가 신규로 선정됐으며, 광림푸드시스템과 동해복층유리공업(주) 2개사는 재인증 됐다.

이번 유망 중소기업 선정 기준은 본사 및 공장, 대표자 주소지가 동해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가동 및 연간 총매출 3억원 이상인 중소 제조업체로서, 신용상태, 기술 및 품질수준, 성장성,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됐다.

단, 최근 2년 기준 재무제표 기준 제조업 전업율이 30% 미만 기업은 제외됐다.

한편, 동해시는 2008년부터 2021년까지 관내 유망 중소기업 28개 기업을 선정하고, 인센티브 제공 등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용봉 산업정책과장은 “2022년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에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여 동해시를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육성해 나가 는 한편, 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추천 확대 및 이자지원(2년간 3.5%) 등 각종 지원을 통해 동해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 해 나가겠다”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유희 서울시의원, '모두를 위한 수업'에 속도··· '특수학급 설치 기준 합리화'

[뉴스스텝] 9월 12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결됐다. 이번 개정은 교실 면적 기준을 현실화해 설치 문턱을 낮추고, 모든 학생이 더 안정적인 수업 환경에서 배우도록 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개정의 핵심은 66㎡ 원칙을 유지하되, 학교나 유치원에 해당 면적의 여유 교실이

새만금청, 최대 크루즈 박람회에서 새만금 매력 알려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씨트레이드 유럽(2025 Seatrade Europe)’에 참가해 새만금 크루즈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90여 개국, 5천여 명 이상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홍보관 상담부스를 운영하며 크루즈 기항지로서 새만금의 강점과 경쟁력, 새만금

관세청, 새로운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 선포

[뉴스스텝] 관세청은 9월 15일 서울세관에서 관세행정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비전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이행 의지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이날 비전 “인공지능(AI)으로 공정성장을 선도하는 관세청”을 선포하면서, 본청 간부를 비롯한 전국의 세관장, 세관 직원들과 함께 비전을 구성하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AI)”, “공정성장”, “선도”의 의미를 나누고, 각 키워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