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5년 청동기문화놀이터 ‘예술 창작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6 10:15:12
  • -
  • +
  • 인쇄
9월 27~28일 이틀간, 역사 ․ 놀이 ․ 예술 어우러진 가족 체험 축제
▲ 진주시, 2025년 청동기문화놀이터 ‘예술 창작소’ 개최

[뉴스스텝] 진주시는 올해도 인기 프로그램인 ‘청동기문화놀이터’를 통해 역사와 놀이, 예술이 어우러진 가족 참여형 문화축제를 선보인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오는 9월 27일부터 28까지 이틀간 박물관 야외전시장에서‘2025년 청동기문화놀이터 예술창작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역사 속 문화를 놀이와 배움으로 경험하고 즐길수 있는 청동기문화박물관의 대표적인 체험 행사다. 올해는 선사시대 ‘예술 창작소’를 주제로 선사시대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의 전문 예술인과 연계한 제작 시연 ▲선사시대의 퍼포먼스와 참여형 공연 ▲미술, 음악, 상상력 표현을 소주제로 온몸으로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12종 ▲다양한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어린이와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행사는 (1회차)오전 11시~오후 1시, (2회차)오후 1시~3시, (3회차)오후 3시~5시로 나누어 운영된다. 참여는 사전예약(80%)과 현장접수(20%)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동기문화박물관 누리집과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청동기문화놀이터는 박물관의 인기 행사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올해는 선사시대와 예술을 오감으로 체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