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2024년 사회적경제장터 가치놀장(場)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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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가치의 재발견
▲ 부산 북구, 2024년 사회적경제장터 가치놀장(場)개최

[뉴스스텝]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부터13일 양일간, 제11회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와 연계하여 추진한 「2024년 사회적경제장터 가치놀장(場)」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관내 총 8개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북구 장인으로 선정된 세 명의 장인(匠人)이 참여(오카리나 장인 한기수, 제과제빵 장인 서무결·김석래)하여, △천연비누 △전통유과 △커피, 쿠키△꽃바구니 △봉제용품 △오카리나 △빵, 쿠키 △목공예품 등 질 좋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 휴게공간에서는 한기수 장인의 오카리나 공연이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부스 존에서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목공예 키링 및 책갈피 만들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레진아트 액세서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기업들의 판로개척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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