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부산시민도서관, ‘조선의 정의, 경국대전’ 특강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2 10:15:33
  • -
  • +
  • 인쇄
시민도서관 소장 ‘경국대전’으로 고문헌의 가치와 중요성 홍보 위해 마련
▲ ‘조선의 정의, 경국대전’ 특강 포스터

[뉴스스텝] 부산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시민도서관 강의실 4에서 ‘조선의 정의, 경국대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문헌이 지닌 높은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고, 시민도서관이 소장한 ‘경국대전’을 알리고, 그 역할과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신명호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조선시대 최고 법전인 경국대전을 통해 그 시대의 법과 정의에 대해 설명한다.

참가 희망자는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법치주의 국가 조선의 면모를 재확인하고, 고문헌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