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연말에도 풍성한 "인천e지 앱", 관광객 필수 공공앱으로 자리매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9 10: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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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 주요 행사 및 다양한 테마의 스탬프 투어 등 유관기관 협업 109건 실시
▲ 인천e지 사용 이미지

[뉴스스텝]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스마트관광여행 앱인‘인천e지’를 통해 연말에도 인천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천e지’앱은 국내 최초의 스마트관광도시 플랫폼으로, ▲인천관광정보 ▲AI 여행추천 ▲AR·VR 시간여행 ▲스탬프투어 ▲지역 할인쿠폰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에는 인천의 주요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1년 내내 다양한 할인 혜택과 편의 기능으로 인천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필수적인 공공앱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인천e지’앱은 다운로드 수 23만 4천건(전년대비 20% 증가) 및 회원수 7만 5천명(전년대비 61% 증가)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인천 내 주요 행사와 연계한 유관기관 협업도 109건(전년대비 102% 증가)을 달성하며, 참가자도 12만 5천명(전년대비 61% 증가)에 이른다. 또한 인천e지 쿠폰 이용건수는 4만 6천건(전년대비 50% 증가)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인천e지’는 지방자치단체 관광앱 최초로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Mobile APP Accessibility, MA)를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획득하며, 장애인과 고령자도 손쉽게 앱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최신 관광정보를 수집하여 앱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공공 데이터 개방을 확대함으로써 민간의 관광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테마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발하게 추진하여 인천e지의 활용을 높였다.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및 강화 온수위크 페스타 등 축제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는 물론, 학생단체를 위한 수학여행 코스 및 인천상륙작전 코스, 인천 성지순례 및 전통시장, 인천 둘레길·종주길 코스 및 탄소중립 실천 챌린지 등의 이색 테마 코스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운영했다.

12월에는 연말을 맞아 ▲인천9경(인천에서 꼭 해봐야 할 9가지 경험) ▲상상플랫폼 ▲인천생태관광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e지앱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수렴해 향후 서비스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국내 최초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된 인천은 인천e지 앱을 통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공앱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개항장 및 송도 뿐 아니라, 인천 전역의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천e지” 앱을 검색하여 설치하면 확인할 수 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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