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인정 자활기업 고창두부, 더 큰 도약 노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1 10: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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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두부 작업장.

[뉴스스텝] 고창군 인정 자활기업 ‘고창두부’가 온가족이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음식을 만든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노린다.

고창두부는 자활사업에 참여한 5년 이상의 경력가 노하우를 가진 여성 대표 2명을 공동대표로 운영되고 있다.

앞서 고창지역자활센터에서 3년간의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을 거쳐 지난해 8월1일 고창군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연말에는 생산제품인 ‘고인돌청정두부’가 소비자들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기도 했다.

고창두부의 대표상품인 ‘고인돌청정두부’는 100% 고창콩으로 염화마그네슘 등 화학적 성분을 일절 첨가 하지 않고 오직 독자적 기술로만 개발한 천연간수로 만들어 뛰어난 맛과 성분으로 이미 고창군민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인기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고창 관내 고창농협하나로마트, 흥덕로컬푸드, 원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활기업 고창두부 김주연,허순화 공동대표는 “사업단에서 자활기업으로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어 삶의 활력이 넘친다며, 앞으로 고창두부가 자활기업으로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해 조합 또는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다.

현재 고창군 인정 자활기업으로 6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고창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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