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부산유아교육진흥원, 유아·학부모 상담으로 자녀 양육 돕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30 10:15:24
  • -
  • +
  • 인쇄
8월 상담 실시, 유아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부모 긍정적인 양육태도 지원
▲ 8월 가족상담실 안내문

[뉴스스텝]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8월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유아 및 학부모 18가족을 대상으로 ‘유아·학부모 상담’을 운영한다.

유아·학부모 상담은 유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부모의 긍정적인 양육 태도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상담은 전문상담사와의 대면 상담으로 8회기(유아 6회, 학부모 2회)로 진행한다. 매월 2개 과정(화·목, 수·금) 과정으로 유아를 위한 모래, 음악, 미술 놀이 상담과 학부모를 위한 자녀양육 코칭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정서지원을 제공한다.

희망하는 가족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의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것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중요한 기초”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내실있는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3명을 대상으로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 이장인 이병종 이장단 연합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사회 대표인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병종 회장이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공유

익명의 기부자, 평택시 세교동에 라면 100상자 전달

[뉴스스텝]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탄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상자를 놓고 사라져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남기고 간 메모와 라면 100상자가 놓여 있었다. 기부자가 남긴 메모에는 “아주 작지만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주

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사업장 및 주거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19일 관내 이주노동자 사업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해당 점검은 올해 전국적으로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지역 내 민간 부분 중대재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