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5년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2 10:15:17
  • -
  • +
  • 인쇄
“국가를 위한 희생, 따뜻한 밥상으로 보답”
▲ 4월 9일 부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첫 나눔

[뉴스스텝] 부여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저소득 보훈가족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예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저소득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내 고령의 저소득 보훈대상자 53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와의 협약(2023년 체결)을 통해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부녀회에서 밑반찬 준비·배달 및 안부를 전담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혹서기인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11월까지 총 6개월간 월 2회, 총 12회 제공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도록 하겠다”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실천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공동체 연대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민석 국무총리, 2025 APEC 정상회의 최종 점검

[뉴스스텝] 김민석 국무총리(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약 일주일 앞두고 10월 23일과 24일 양일간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현장의 최종 마무리 점검을 진행 중이다.김 총리의 현장점검은, 전례없는 초격차 APEC을 개최한다는 다짐으로 취임 직후부터 시작되어 이번까지 8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정상회의‧만찬장 등 제반 인프라, 문화 컨텐츠 및

성북구의회, 제314회 임시회 폐회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는 10월 16일부터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제31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는 10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의사일정이 진행됐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안건 8건, 구청장발의 안건 6건까지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상정된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표창 조례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23일 막 올라

[뉴스스텝] 깊어가는 가을, 남도의 하늘빛 아래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23일 광양시민광장(야외공연장)에서 배우와 감독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남도영화제는 2년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순회해 열리는 남도의 대표 로컬영화제다. 지난 2023년 순천에서 시즌1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전남도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