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 행복자조모임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9 10:15:22
  • -
  • +
  • 인쇄
▲ 고창군, ‘비대면 건강관리 사업’ 행복자조모임 진행

[뉴스스텝] 고창군이 AI-IoT기반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 자조모임을 실시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2023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기존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노하우와 AI-IoT 기술을 활용해 건강관리서비스의 접근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서비스 지원하며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복 자조 모임은 그동안 비대면으로 실시했던 자신의 건강 정보 나누기, 특별 미션 운영 사항 확인과 일상 속 건강관리 경험 등 감정을 공유했다.

자조모임은 오는 11월까지 만성질환관리 허약예방 위한 △근력강화 및 유연성 운동 교실 △맞춤형 식생활 관리(저염식, 채소ž과일 챙겨먹기 등) △요리실습 △건강한 구강(치주질환) 관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비롯해 오늘 건강 앱과 스마트 기기 연계 방법 등 전문 강사를 통한 맞춤형 ICT 교육도 열린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 도움과 어르신들의 허약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통영시,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 및 성인지 교육 실시

[뉴스스텝] 통영시는 지난 7일 시청 강당에서 시장 및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및 성인지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평등 인식 확산 및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공직자를 위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염건령 소장은 정부기관 및 공직유관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도의원,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처우...예산 차등 지원으로 격차 줄여야”

[뉴스스텝] 전라남도가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문제가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 제기됐다.전라남도의회 차영수(더불어민주당, 강진) 의원은 지난 7일 여성가족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가 전국 최저 수준”이라며 “전남의 농어촌 여건을 고려한 가중치(차등) 예산을 반영해 도시·농촌 격차를 실질적으로 줄일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차영수 의원은 “지역아동센

평택시,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로 미래세대 건강 습관 형성 지원

[뉴스스텝] 평택시는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건강위험요인 예방을 위해 ‘아동·청소년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난 4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했다.이번 사업은 용이초, 덕동초, 현일초, 지산초 등 4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정보통신 기술(ICT) 기반의 비대면 건강관리 플랫폼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