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원어민 화상영어 초중고 학생 2차 무료 지원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0 10:15:21
  • -
  • +
  • 인쇄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활용, 65명 지원
▲ 원어민 화상영어

[뉴스스텝] 김제시가 지역 초중고 학생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프로그램 2차 무료 지원을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김제시 원어민 화상영어는 관내 초·중·고 학생(학교밖청소년 포함)에게 1:1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1차 모집 시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강신청은 오는 26일 14시부터 김제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65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마쳐야 하고, 화상영어 수업을 위한 화상 프로그램 줌(ZOOM) 설치 등은 수강자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번 교육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월/수/금 25분 또는 화/목 40분으로 8주간이며, 강의는 14시부터 23시 사이 수강생이 선택한 시간에 진행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김제 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