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결식아동 급식단가 9천 원으로 인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10:10:24
  • -
  • +
  • 인쇄
6월부터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 8천원에서 9천원으로 인상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이달부터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 인상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급식비가 인상된 점을 고려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이 양질의 급식을 제공을 위해 이 같이 결정됐다.

결식(우려)아동 급식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 중 보호자의 근로, 질병, 장애 등의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취학 아동이다.

기존 지원 대상자는 별도 신청없이 인상된 급식단가를 지원 받게되며, 신규로 지원을 원하는 아동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족과 아동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인상 대응책으로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인상, 아동들이 양질의 식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족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철원 지역의 로컬푸드와 식문화를 ICT기술을 활용하여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철원 미래 식탁’ 인기몰이

[뉴스스텝] 철원 지역의 로컬푸드와 식문화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 '철원 미래식탁'이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철원 노동당사'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식음 연출을 총괄한 염혜숙 푸드 디렉터는 철원에서 활동하는 식문화 전문가로, 로컬푸드의 정체성과 감성을 미디어아트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시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철원의 대표

'금요일 밤에' 홍지윤, 감성 폭발 '내장산' 100점 완승! 정서주와 듀엣까지 '완벽'

[뉴스스텝] 가수 홍지윤이 매력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홍지윤은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요일 밤에')에 출연해 '트롯 선후배의 밤' 특집을 꾸몄다. 이날 '미스트롯2' 선(善) 출신 홍지윤은 레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압도적인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제7회 울산울주마채소금축제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제7회 울산울주마채소금축제’가 19일 울주군 청량읍 청량천변 일대에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청량읍발전협의회가 주관하고 청량읍의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축제는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과거 울산지역 소금 생산의 중심이었던 마채염전을 재현해 전통 자염의 제작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마채염전 사진전을 통해 옛 염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