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현장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3 10:05:37
  • -
  • +
  • 인쇄
호주인턴십 안전점검과 현지 직무교육기관 및 현장실습 기업과 협약 체결
▲ 대전시교육청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호주인턴십에 대하여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단은 4개 분야(건축(타일), 조리, 미디어콘텐츠, 전공서비스)의 직무영어와 직무교육 기관, 실습업체를 현장 방문하여 점검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외 파견학생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턴십은 총 10주간 실시되고 있으며, 30명의 참여학생들은 호주 브리즈번시에 도착하여 4주 동안 직무 맞춤형 직무영어교육을 받고, 현재는 현장실습을 준비하기 위해 전공직무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추후 업무협약(MOU)이 체결된 업체 등에서 3주간의 현장실습을 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현장점검단은 호주 브리즈번시청 시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호주 취업기회 확대 및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며, 파견된 학생 및 졸업 후 호주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국외 취업을 위한 노력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28일(현지시간)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미디어콘텐츠 직무교육기관인 QSFT(Queensland School of Film and Television), 건축 직무분야 현장실습 업체인 DoJin Creative Timber World와 각각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본격화 한다.

설동호 교육감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이 안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철저히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지 직무교육기관 및 현장실습 기업과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여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청주시는 23일 오전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시 대중교통과 직원들과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운수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무료 환승제(60분 이내 3회) △하차 태그 시 50원 할인 △청주시 정기권 △청주콜버스 등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들을 현장에서

중구,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역량 강화 및 나눔 활동 개최

[뉴스스텝]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3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역량 강화 및 나눔 활동’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단원 등 14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탄소중립포인트

광명시, 전국 1위 지속가능도시 입증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2관왕 영예

[뉴스스텝] 광명시가 환경, 사회, 경제 영역에서 균형 잡힌 회복력을 보여주며 전국 1위 지속가능도시로 인정받았다.시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종합 1위, 환경 영역 1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한겨레신문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 경제 사회 등 3대 영역과 10개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