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가족센터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언어⁺up 행복⁺up’ 프로그램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5 10:15:04
  • -
  • +
  • 인쇄
▲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뉴스스텝] 의령군가족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10월 28일, 11월 4일 의령군가족센터와 교류·소통공간 다가온에서 관내 다문화 20가정을 대상으로 어머니 출신국 음식문화 이해 및 전통요리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머니 출신국의 문화와 한국과의 차이, 베트남 전통음식 등에 대해 알아보고 베트남의 전통요리를 가족구성원이 함께 체험해보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들과 함께 베트남 음식을 만들어보고 자연스레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 “베트남 음식과 재료들을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알려주니, 자녀들이 거부감 없이 베트남어를 해서 뿌듯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자녀의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중언어가족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교육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포항항도중학교 미술중점반,경북희망학교 배정 발표

[뉴스스텝] 경상북도교육청포항교육지원청은 11월3일 포항항도중학교 미술중점반 및 경북희망학교 입학 배정자를 선발하여 각 학교로 안내·발표했다. 포항항도중학교와 포항교육지원청에서는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원서를 접수하여 미술중점반 40명 정원에 58명, 경북희망학교 20명 정원에 68명을 접수 완료하고, 미술중점반 40명(사회적배려대상자 10% 4명 포함), 경북희망학교 28명(효자초등학교 정원

전북특별자치도, 제1회‘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위원회’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제1회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악관광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공식 출범을 알렸다.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산악관광진흥지구 추진경과 보고, 발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광·환경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심철의 의원, 지하철 2호선 공사 지연 관련 피해보상 정조준

[뉴스스텝]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금호지구 공사 지연으로 인한 상가 피해와 관련해, 심철의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지난 11월 4일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경제창업국을 상대로 전수조사와 ‘지연분(약속 공기 이후 발생분) 지원대책’ 수립을 강하게 촉구했다. 심 의원은 “전체 공사기간을 다 보상하라는 게 아니라, 시가 약속했던 공기가 어겨져 추가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