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대기질 개선 총력 미세먼지 배출 감시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1 10: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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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먼지 사업장, 불법소각 등 민간감시원 11월까지 활동
▲ 완주군청

[뉴스스텝] 완주군이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을 위한 감시원 활동을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올해 선발된 민간감시원은 4인으로 관내 전 지역의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감시 활동을 벌인다.

주요 활동으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불법소각 예방·감시 ▲민원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대응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및 민원 현장 등 약 2,000건을 점검하고, 계도했다.

군은 봄철 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3.31.)에는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점검, 농촌 불법소각 방지,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집중단속 등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감시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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