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0 10:15:38
  • -
  • +
  • 인쇄
4개 초등학교 학생 630명 참여 대상
▲ 김해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 성료

[뉴스스텝] 김해시는 5~7월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 630여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초등학생들의 화학사고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화학제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시는 화학사고 시 상황별 대응요령, 생활 속 화학물질 종류와 취급 시 주의사항, 학교 실험실 화학사고 사례에 대한 이론교육과 방재물품(보호복, 호흡보호구 등)에 대한 전시‧체험, 화학사고 증강현실(AR)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특히 화학사고 발생 시 사용하는 보호복과 보호구를 착용해 보고 실험실 사고 상황과 다중이용시설 내 테러 상황 등 상황별 화학사고에 대응해 보는 증강현실(AR) 체험으로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응능력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화학물질에 대한 이해와 화학사고 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