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1 10: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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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상담을 통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 제공
▲ 영주시청

[뉴스스텝] 영주시는 관내 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2025년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원스탑 경영애로 지원사업’은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서 겪는 법적·제도적·규제적 애로 사항을 관련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경영, 세무·회계, 인사·노무, 사상·법률 등 4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기업경영 전략 수립부터 재무 관리, 노동 관계 법률 자문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영 애로 상담은 연중 상시 접수로 진행되며, 영주상공회의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상공회의소 및 기업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중소기업은 경영 애로가 발생해도 변호사나 회계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데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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