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제28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8 10:10:15
  • -
  • +
  • 인쇄
기존 6개 행사 통합… 3일간 ‘전기안전 컨퍼런스’ 운영
▲ 2025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행사 안내

[뉴스스텝]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8일,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광개토관에서 「제28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과 전기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전기안전 분야 최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산중위 박성민 의원, 연합뉴스관 황대일 사장 등 각계 인사와 전기업계 종사자, 전기안전 유공자와 가족 등 400여 명이 함께 했다.

전기안전대상 외에도 전기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9.8~10일(3일간)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 대회」 등 5개 행사가 집중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에서는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포상 13점, 산업부 장관 표창 및 상장 38점 등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은탑산업훈장은 무정전전원장치(UPS) 제조기술 국산화와 ESS 화재 예방 특허 개발 등의 공로로 김성조 국제통신공업 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은 최근 3년간 무재해 시공을 기록한 배장수 진명전력 주식회사 대표이사와 적시적 안전요령 전파로 전기안전 의식 고취에 기여한 조성국 한국전기안전공사 홍보실장이 수상하는 등 각계 전기안전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포상·표창이 수여됐다.

박덕열 수소경제정책관은 격려사에서 “에너지 전환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기안전이 확실히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기안전 강화를 위해 ①전기화재 예방대책, ②감전사고 감축방안, ③지능형 전기안전 관리체계 전환 등 전기안전 정책방안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시, 2025년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전통시장 여건에 맞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10월 29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설치사업’및‘휠체어 전용도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시ž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구난타 등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