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동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10:05:16
  • -
  • +
  • 인쇄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에 자원봉사단체가 적극 참여
▲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동참

[뉴스스텝]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8일 천수교 일대에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딥페이크(인공지능 조작영상)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회원 20명은 시민들에게 불법 촬영과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디지털 범죄 관련 상담과 신고 방법, 피해 대응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범죄에 노출되는 연령이 갈수록 낮아지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심명환 회장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자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진주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현에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회 회원들은 봄철 남강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진주의 주요 관광시설인 남강유등체험관을 견학하는 등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문화시설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밥상관’‘미남푸드관’‘주전부리관’에서 해남8미 맛보세요

[뉴스스텝] 해남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 열리는‘2025 해남 미남축제’에서 해남의 농수산물로 차려진 한상차림‘해남밥상’을 선보인다. 해남밥상은 올해 새롭게 선정된 해남대표음식‘해남8미’의 하나로, 기존 해남 한정식의 범위를 넓혀 해남의 제철 농수특산물과 전통의 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백반정식(定食)의 브랜드명이다. 해남군은 올해 미남축제에서 해남밥상관을 운영, 축제 참가자들에게 해남밥

김해시, 하반기 공용차량 교통안전교육 실시

[뉴스스텝] 김해시는 지난 27일 시청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지킴이와 운전자 7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김해시 공용차량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공용차량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부터 상반기 교육에 이어 연 2회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에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

‘장흥 반계사’ 유형문화유산 지정 기념 고유제 봉행

[뉴스스텝] 장흥군 장동면에 위치한 반계사(盤溪祠)가 지난 7월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고유제가 오는 31일 열린다.반계사는 임진왜란의 공신인 이순신 장군, 정경달, 임영립 선생을 배향하는 사우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64호로 지정됐다.반곡 정경달 선생은 임진왜란 초기에 경북 선산부사로 재임하며 왜군 수백을 섬멸하는 등 육상 전투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다.이후 충무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