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체험프로그램 ‘브론즈 딸기 뷔페’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9 10:05:13
  • -
  • +
  • 인쇄
딸기 수확에서 요리까지 대평면 딸기로 만나는 특별한 체험
▲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체험프로그램 ‘브론즈 딸기 뷔페’운영

[뉴스스텝]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박물관이 위치한 대평면의 특산품인 딸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브론즈 딸기 뷔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딸기의 생육 과정과 딸기 따기 방법을 배우고, 딸기 하우스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한 후,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까지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유치원 단체와 일반 가족 체험객 대상 등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는 미니 딸기 타르트 만들기를, 가족 체험객은 딸기 리스 케이크와 딸기 초코 퐁듀 만들기 등을 통해 딸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는 기간 중 평일인 화·수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에 각각 2시간씩 하루 2회 운영되며, 가족 체험객은 토·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2시간씩 하루 2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대평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딸기를 활용한 프로그램은 참여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체험도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딸기 체험 외에도 박물관이 지역 사회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체험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예약은 3월 2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안전부, 재난문자, 정보는 늘리고 중복발송 줄인다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가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길이를 확대하고, 중복·과다 송출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방식을 단계적으로 개선한다. 157자로 더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지금까지 재난문자는 90자 이내로 제한되어 간단한 수준의 안내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길이를 최대 157자까지 확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상황에 맞는 재난정보를 국민께 전달한다. 157자 확대는 10월 31일부터

새만금청,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 참가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개최하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에 참가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은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로, 새만금개발청은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글로벌 투자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핵심 인프라, 인센티브

국토교통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전국 확대 본격 논의 … 9개 시·도와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전국 9개 시ㆍ도와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0월 30일 오후 국토연구원에서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동산 공시제도 개선방안(’23.10)'의 후속조치 중 하나인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제도화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그간 국토교통부는 정책연구용역 등을 통해 시ㆍ도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운영매뉴얼(안)을 마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