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4 10:15:23
  • -
  • +
  • 인쇄
“작은 나눔에서 큰 변화로”... 스포츠 정신 담은 사회 공헌 실천
▲ 진주시체육회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

[뉴스스텝]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12월 3일 지역사회 나눔과 공동체 가치 실현을 위해 “2025 진주시체육회 지역사회 공헌사업을”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공헌사업은 “작은 나눔이 큰 사랑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체육회 임원 및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지원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체육회는 공동생활가정 5개소, 사회복지단체 1개소, 보훈단체 3개소, 체육단체 1개소 등 총 10개소에 약 2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체육은 단순히 스포츠활동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체육진흥과장은 “진주시체육회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며,“이러한 공헌활동은 스포츠가 가진 긍정적 영향력을 지역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시민이 함께 행복한 진주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진주시체육회는 그동안 지역 체육발전뿐만 아니라, 나눔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이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도시 익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로 물들다

[뉴스스텝]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매일 눈 내리는 특별한 겨울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해 △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뉴스스텝]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예산군에서 제13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김경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고 사항, 안건 심의, 홍보사항 및 공지사항을 논의했으며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그동안 개발 위주 정책으로 훼손돼 온 우리나라 하구 생태계를 국가 책임 하에 체계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 의정활동 소회와 책임 강조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2월 19일 개최된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양수 의원(사회도시위원회 소속)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윤양수 의원은 “기초의회는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의 불편을 살피고,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구의원으로서의 책무와 책임의 무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