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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2025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성료 |
[뉴스스텝] 공주시는 지역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직거래 장터가 지난 주말을 끝으로 올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바로마켓 직거래 장터는 총 55회 운영을 통해 약 17만 3164명의 방문객과 8억 7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에는 단순한 1차 농산물 판매를 넘어 지역 가공업체와 농업인이 만든 다양한 가공상품 판매,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확대, 공주청년버스킹 공연, 청년농부가 운영하는 볏짚 놀이터 등을 마련했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여가형 직거래 장터로 한 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주시는 이러한 변화가 신선하고 가격이 합리적인 농산물을 신뢰하고 찾는 단골 고객층 확보, 그리고 농업·문화·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직거래 장터 운영 모델을 제시하는 두 가지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최원철 시장은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이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농산물 장터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청년농부 참여 확대, 체험형 내용 개발, 가공상품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 농업의 활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6년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직거래 장터를 내년 4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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