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 '두 번째 달X오단해', '브로콜리너마저 단독공연'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7 1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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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민속악기와 국악이 합쳐진 퓨전국악 공연을 펼치는 '두 번째 달X오단해'
▲ 포스터(두 번째 달 X 오단해)

[뉴스스텝]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원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두 번째 달X오단해의 모던풍류'와 '브로콜리너마저 단독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행사로 극장, 갤러리 등 문화활동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곳에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29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에스닉 밴드 ‘두 번째 달’과 소리꾼 ‘오단해’가 함께하는 '모던풍류' 공연이 펼쳐진다. 제3세계 음악 스타일에 판소리와 국악을 접목시켜 가장 한국적이고 세련된 퓨전국악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바이올린, 만돌린, 아이리시 휘슬 등 유럽의 민속 악기를 사용하여 우리 가락과 판소리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12월 1일에는 한국 인디씬의 대표격 밴드인 ‘브로콜리너마저’의 공연 '보통의 날들'이 공연된다.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로 ‘위로를 주는 밴드’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브로콜리너마저’가 경기도 광주에서 갖는 첫 번째 단독콘서트로 팬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 취지에 맞춰 두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많은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공연 담당자는 “광주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매력의 두 공연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객들이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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