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하나 되는 종로, 합창단원 신청 3월 13일까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2 10:15:22
  • -
  • +
  • 인쇄
구립, 소년소녀, 어르신 합창단 부문별 모집… 3월 13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서 제출하면 돼
▲ 모집 포스터

[뉴스스텝] 종로구가 음악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구민 화합을 이끌 ‘종로구립예술단 합창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은 기본적인 음감을 지니고 있으며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부문별 ▲구립(종로구 거주 만 20세 이상 만 60세 이하 여성) ▲소년소녀(종로구 거주 또는 관내 소재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2학년) ▲어르신(종로구 거주 만 61세 이상 남녀)으로 각각 구분해 선발한다.

단원이 되면 종로구립예술단 연습실(사직로9길 15-32 1층)에서 열리는 정기연습을 통해 다른 단원들과 합을 맞추고 실력을 갈고닦은 뒤 추후 각종 문화행사와 대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13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 실기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말 문화재단 누리집 공지 및 개별 통보하며, 위촉은 오는 4월 1일 예정돼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로문화재단 공연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세대별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꾸려 지역 예술 발전을 이끌고 주민 누구나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흥군, ‘제7회 출산친화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

[뉴스스텝] 고흥군은 2025년 제7회 출산친화 가족사진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10월 20일부터 보건소와 군청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6가정이 72점을 응모했다.전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당선된 최종 18점이다. 손주들과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랑스런 손주들과 함께’

‘성보빈 창원시의원,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대변인 임명’

[뉴스스텝] 창원시의회 성보빈 의원은 지난 17일,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성 의원은 창원시의원으로서 그동안 지역 발전과 시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왔으며, 행정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경남도당 부대변인으로 발탁됐다.강민국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은 “성보빈 부대변인이 도민의 뜻을 세심하게 반영하며, 지역 사회와 당을 연결하는 소통의 가교가 되어주길 기

강서구, 4050세대 위한 감성 맞춤형 만화 서가 운영

[뉴스스텝] 부산 강서구는 4050세대 중장년층의 독서문화 확산과 세대별 맞춤형 도서서비스 강화를 위해 강서도서관 내 ‘4050세대 맞춤형 만화 서가’를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웹툰과 만화 콘텐츠가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고 있으나, 기존 도서관 만화 자료는 청소년 중심으로 구성돼 중장년층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이에 강서도서관은 4050세대의 취향과 공감대를 반영한 만화 코너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