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5월 5일 어린이날 ‘진양호공원으로 놀러가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5 10:20:31
  • -
  • +
  • 인쇄
진주시, 다채로운 체험행사 운영 “차량진입통제 및 셔틀버스 운행, 대중교통 이용 당부”
▲ 5월 5일 어린이날 ‘진양호공원으로 놀러가자!’

[뉴스스텝] 진주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진양호공원 꿈키움동산 앞 다이나믹광장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제102회 어린이날 체험행사 ‘진양호공원으로 놀러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악줄넘기, 매직인형극, 벌룬·버블쇼 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진양호공원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 및 진양호공원 홈페이지에 체험후기와 사진을 게시하는 미션을 완료하면, 체험부스에서 미션완료 확인 후 원하는 체험활동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체험행사로는 책놀이터, 푸드놀이터, 우드놀이터, 추억의 오락실, 키다리 아저씨의 요술풍선, 하모와 함께 사진촬영 등이 준비되어 있다.

책놀이터에는 팝업북 만들기, 동물캐릭터 그리기, 나만의 헤어핀 만들기 등의 체험이, 푸드놀이터에는 푸드테라피 푸드놀이, 빼빼로 만들기 등이 가능하다.

나무문패 만들기 등의 우드놀이터와 두더지 잡기, 농구, 펀치, 점프(DDR) 등의 레트로 오락기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다.

페이스페인팅, 아이싱 쿠키 만들기 등 유료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5월 5일 하루동안 진양호동물원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 한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진양호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이날 많은 시민들의 진양호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공원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과 극심한 교통 혼잡으로 인한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차량진입통제 및 대중교통 이용 등 안전관리에 나선다.

진양호공원 정문·후문 입구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진양호동물원까지 10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순환운행한다.

어린이날 자가 차량 방문객들은 진양호공원 후문 주차장 또는 진양호공원 정문 입구 남강댐 헬기장, 경해여중·여고 주차장 등 임시주차장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진양호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알차게 준비하겠다”며 “어린이날에 공원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이 우려되니,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안전과 질서유지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 시민이 참여하는 눈 치우기, 봉사활동으로 제도화해야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지난 26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참여형 제설 활동을 봉사시간으로 인정하고, ‘시민 눈 치우기 운동’으로 제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윤 의원은 “폭설 시 행정력만으로 모든 지역의 눈을 즉시 치우기는 어렵다”며, 행정력을 보완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제설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설 활동을 봉사활

강원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2026년도 강원자치도교육청 본예산 예비 심사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제7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2026년도 본예산안(총 3조 9,971억 원)에 대한 예비심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교육위원회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에 대한 집행계획과 사업 추진의 타당성 등을 집중 점검했고 전체 본예산 규모의 약 2%에 해당하는 798억원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특

구미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투명하고 공정한 출발’준비 완료

[뉴스스텝]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6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구미 관내 초등학교 교원 65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담당자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및 구미교육지원청의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추진 계획과 관리 지침을 일선 학교에 정확하게 공유하고, 신입생 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를 최소화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극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