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뮤지컬 더 스테이지’7일 함안서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6 10:20:26
  • -
  • +
  • 인쇄
함안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
▲ 함안군

[뉴스스텝]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7일 오후 5시 뮤지컬 더 스테이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함안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열린다.

인구소멸위기 지역인 소도시에서 문화를 통해 인근 지역민까지 문화회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공연은 뮤지컬의 새로운 라이징 스타 배두훈, 백형훈, 김바울 그리고 김환희가 뮤지컬 갈라 무대를 선보인다.

팬텀싱어 포레스텔라 멤버 배두훈은 포레스텔라 콘서트로 크로스오버 무대부터 뮤지컬, 연극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극, 뮤지컬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감성적인 목소리로 매니아 팬층의 사랑을 받는 배우이다.

백형훈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파워풀하게 선보이는 보컬로, 묵직한 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폭넓게 소화하는 가창력 있는 가수이자 뮤지컬배우이다.

현재 뮤지컬 지져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 유다역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팬텀싱어 라비던스의 멤버인 김바울의 가슴을 울리는 중저음의 노래들도 이날 만날 수 있다. 크로스오버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뮤지컬 무대까지 진출한 김바울은 앞으로가 기대되는 아티스트 중 한명이다.

뮤지컬 배우 김환희는 하데스타운, 지킬앤 하이드, 킹키부츠의 여주인공을 연이어 맡으며 뮤지컬의 새롭게 떠오르는 디바로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이다.

밴드케이의 라이브 연주로 뮤지컬 렌트, 지킬 앤 하이드, 킹키부츠 드라큐라등의 뮤지컬 넘버와 퀸메들리, 크리스마스 캐롤 등 다양한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평소 다양한 활동하고 있는 4명 배우와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고 눈과 귀과 호강하는 좋은 힐링 시간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안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유치하여 군민들에게 지속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더 스테이지’ 공연은 8세(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만 원, 문화사랑 유료회원은 30%할인, 단체할인 10명이상이면 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뉴스스텝]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서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통합시운전을 통해 지난 5일 사전점검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구역별 이상 여부를 다시 한번 재점검한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실 개막 7일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엑스포 행사장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 보완하고 통합 시운전을 진행했다. 개막 하루 전인

한우·한돈·양봉협회, 영동군과 손잡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뉴스스텝] 오는 9월 12일에 개막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한우협회중앙회(회장 민경천), 대한한돈협회중앙회(회장 손세희) 및 한국양봉협회중앙회(회장 박근호)와 영동군이 손을 잡았다.이번 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는 축산 단체들과 영동군이 협력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문화와 농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한 입장권을 회원과 가족 등에

부산시, 소상공인 영수증으로 즐기는 '상생 영수증 콘서트' 예매 시작!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in) 부산'의 관람권(티켓) 예매를 놀_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소상공인 결제 영수증(10만 원 이상)을 공연 관람권(티켓)으로 인정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상생형 문화 축제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비와 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