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평생학습센터, 누구나 누리는 시민교육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0:25:30
  • -
  • +
  • 인쇄
“다양한 과목과 활발한 참여로 학습 문화 확산”
▲ 영주시평생학습센터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교육모습

[뉴스스텝]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하는 다양한 시민교육 운영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상반기 시민교육은 주간·야간·주말반 38개 과목 497명의 수강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 주도의 평생학습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상반기 시민교육은 6월 말일까지 운영된다.

센터는 수강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교육과정에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과목들을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상반기 수강생 모집 과정에서 바리스타 자격증과 제빵 자격증 과목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1분도 되지 않아 마감됐으며, 타일기능사 과목 또한 5분 만에 마감됐다.

센터에 따르면 상반기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하반기 시민교육 일정에 대한 문의를 이어가며 배움에 대한 열의를 내비쳤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지속적인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평생교육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성장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