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남해군 삼동면 건강걷기대회 및 가을음악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0 10:20:18
  • -
  • +
  • 인쇄
8km 코스에서 내산 가을단풍 만끽
▲ 제1회 남해군 삼동면 건강걷기대회 및 가을음악회 성료

[뉴스스텝]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삼동면 독일마을 화암주차장에서 면민, 관광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삼동면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동면 주민자치회가 개최한 이날 건강걷기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으며, 내산 가을단풍을 만끽하면서 면민들의 건강증진도 도모할 수 있는 자리였다.

화암주차장을 출발해 다래공원을 지나 (구)내산분교 옆 공원을 거쳐 돌아오는 왕복 8km 코스에서 진행됐다.

삼동면주민자치회는 참가자들을 위해 어묵과 전 등을 마련했으며, 시 낭송과 연주 등으로 구성된 가을음악회도 펼쳐졌다. 완보자들에게는 기념품과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됐다.

류창봉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삼동면 건강걷기대회 및 가을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기쁘다. 맑은 가을날씨에 함께 걷고 행복한 추억 만드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관광 1번지 삼동면의 가을 풍광을 알리고 건강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언제나 찾고 싶은 고향 같은 따뜻한 삼동면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