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군민안전보험 재가입(갱신) 및 보장항목 추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01 10: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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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범위, 기존 15개 → 17개 담보(자전거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추가)
▲ 군민안전보험 전단 앞면

[뉴스스텝] 횡성군은 최근 군민안전보험에 재가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각종 자연재해 및 사고 등에 대비하여 예상치 못한 인적사고를 당한 횡성군민의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0월부터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해 군민 안전을 지켜오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군민은 물론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사고 지역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생한 재해에 대하여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개인 보험에 가입한 군민도 중복보장 받을 수 있다.

보장 기간은 2022년 10월 29일부터 2023년 10월 28일까지 1년간으로, 1년마다 갱신하여 재가입하고 있다. 주요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폭발·화재·붕괴, 대중교통 이용 사고, 농기계사고, 익사사고, 가스 사고, 강도 상해, 성폭력 피해 등으로, 특히, 올해는 자전거 사고에 대한 2개 담보(자전거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를 추가하여 총 17개 항목에 대하여 보장한다.

청구 사유 발생시에는 공통 서류(보험금 청구서,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주민등록등초본 등)와 기타 필요서류(보험사 문의)를 첨부하여 보험사에 청구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및 횡성군 재난안전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명기 군수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우리 군민을 지키기 위해 횡성군민안전보험에 재가입했다. 앞으로도 안전한 횡성 만들기에 만전을 기해, 군민 여러분께서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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