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사 포스터 |
[뉴스스텝]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서구청과 손잡고 4일 오전 11시 송도오션파크 일원에서 관내 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희망 교육 & 평생 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서구희망교육지구’ 운영 2년 차를 맞아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이 함께 주관하는 행사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서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24교, 평생 학습 동아리, 주민들이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축제는 ‘공연·발표마당’, ‘체험·전시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한다.
‘공연·발표마당’은 화랑초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초·중·고 16팀, 228명의 학생이 댄스, 난타, 밴드,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낸다.
경남중, 송도중, 경성전자고 학생들의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성과발표와 어르신 은빛태권도 시범, 아코디언 앙상블, 트롯 댄스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전시마당’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큐브 도전, 즉석 사진 체험, 커피 핸드드립 체험, 파티쉐 체험, 커피박 문패 만들기, 그립톡 및 키링 만들기 체험, 전통 과자 만들기, 손뜨개 공예, 인생네컷 체험 등 33개 부스를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야외놀이한마당, 도란도란 우리 가족 중고마켓 등을 마련했고, 유튜버 마술사 ‘니키’의 특별강연과 마술쇼도 열린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서구 관내 학생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이 축제가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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