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2~2023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5 10:20:09
  • -
  • +
  • 인쇄
▲ 횡성군청 전경

[뉴스스텝] 횡성군이 동절기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2022~2023년도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가동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2022년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121일 동안 도로 제설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도시계획도로, 군도 및 농어촌도로, 마을안길 등 821km에 대해 제설 작업을 가동할 예정이다.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 및 운영해 단계별 제설 작업 실시, 임차 장비 긴급 투입,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제설작업을 적기에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속 제설을 위해 친환경 제설제 등 제설제 2,378톤을 확보하고, 제설덤프 16대, 제설차 5대, 살수차 3대, 제설 트렉터 384대를 운영한다.

특히 강설시 고갯마루 등 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위험 구간인 내지 고개 및 자포 고개 간 도로에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신규 설치하여 기존 자동염수 분사장치 8곳과 병행 가동한다.

또한, 제설창고로부터 거리가 먼 서원면은 별도 자재 야적장을 설치해 제설재 적재를 위한 차량 이동 시간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해 겨울철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순군,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 성료

[뉴스스텝] 화순군은 지난 8일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개최한 ‘제3회 화순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아 고물가 및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화순군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소상공

계룡시,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아 절주 캠페인 펼쳐

[뉴스스텝] 계룡시는 11일 엄사면 화요장터 일원에서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계룡시민 대상으로 절주·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매년 연말연시에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정된 ‘음주폐해예방의 달(11월)’을 맞아 올바른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술과 담배를 같이 할 경우 니코틴 흡수율이 더 높을 뿐 아니라 심장·폐·구강 등의 질환 발병률이 높아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 참석

[뉴스스텝]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7일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이 참석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