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건강위원회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0 10:25:37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20일 오전, 평창군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조성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창군 건강위원회는 2016년 건강플러스 마을사업으로 2개 면(대화, 용평)에서 운영해 오다가 지난 2020년 건강마을 조성지원 사업으로 명칭 변경되어 8개 읍․면으로 확대 실시되고 있으며, 2022년 12월 현재 평창군 건강위원회는 213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평창군 건강위원회는 건강 걷기 추진, 취약계층 건강 돌봄, 건강한 마을 분위기 조성, 건강 캠페인(신체활동, 절주, 구강)등 지역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별로 그동안 활동해왔던 건강위원회의 사업 성과와 인근 지역의 주민자치 활동가를 초청하여 사례 공유를 통해, 평창군 건강마을조성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 “평창군 건강위원회가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을 높여 평창군 전체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활기찬 건강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보건사업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지금, 사회적경제 감각을 켜다” 횡성군,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특강 개최

[뉴스스텝] 횡성군은 5일 횡성군립도서관 2층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바로 알기 특강 – 지금, 사회적경제 감각을 켜다’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들이 사회적경제의 본질과 가치를 기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10:00~11:30)에서는 조일구 대표(일구는 공간)가 ‘부동산과 사회적

강원도의회 이무철 의원, 무인단속장비 실효성 확보 및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현실화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5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교통안전과 관련해 무인단속장비의 실효성 확보 문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의 현실화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이 의원은 “현재 강원도 내 무인단속장비는 38대에 불과하지만, 이를 설치할 수 있는 함체는 272개소에 달한다”며 “대다수 시·군의 함체 10개 중 9개에는 실제 단

대전시‘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대전시 교통시설과․교통정책과․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해 5개 자치구 교통 부서, 대전경찰청, 대전시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1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