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설 앞두고 원산지표시 및 위생 특별단속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6 10:20:11
  • -
  • +
  • 인쇄
농축산물 및 제수·선물용품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오는 20일까지 설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및 부정 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강원도 민생사법팀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및 '축산위생관리법' 등에 의한 ‘원산지표시의 유무’,‘표시방법의 적정성’,‘농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를 비롯하여 육류관리 및 유통기한, 위생사항, 인허가 사항들 또한 집중 점검하여 소비자 권익보호와 유통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산지 거짓, 혼동표시, 위장 혼합판매가 적발될 경우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기타 위반사항이 적발 될 시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내 대형마트 및 축산물 판매업체에서는 안전한 농축산물의 소비와 유통을 위하여 원산지 및 유통기한 표시를 명확하게 밝혀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피해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