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홀로, 그러나 외롭지 않은' 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2 10:25:24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4 브런치클래식’의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브런치클래식은 클래식과 인문학이 융합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전문적인 해설자의 진행과 함께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 브런치클래식은 군포시민들에게 숨은 클래식 명곡들을 소개하는 테마로 진행됐다.

2024년 브런치클래식의 대미를 장식할 ‘홀로, 그러나 외롭지 않은’ 공연에서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브람스의 선율과 우리 가곡이 연주된다. 박준성의 지휘에 맞춰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로맨틱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오은경과 바리톤 석상근이 펼치는 ‘동심초’, ‘가을의 편지’ 등 우리 가곡을 통해 늦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해설자로 참여, 곡에 대한 이해를 돕고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더욱 쉽고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로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와 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숨은 명곡들을 전해온 ‘브런치 클래식’의 마지막 공연까지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포항항도중학교 미술중점반,경북희망학교 배정 발표

[뉴스스텝] 경상북도교육청포항교육지원청은 11월3일 포항항도중학교 미술중점반 및 경북희망학교 입학 배정자를 선발하여 각 학교로 안내·발표했다. 포항항도중학교와 포항교육지원청에서는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원서를 접수하여 미술중점반 40명 정원에 58명, 경북희망학교 20명 정원에 68명을 접수 완료하고, 미술중점반 40명(사회적배려대상자 10% 4명 포함), 경북희망학교 28명(효자초등학교 정원

전북특별자치도, 제1회‘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위원회’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지정 등에 관한 조례'에 따른 ‘제1회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위원회’를 개최하고, 산악관광정책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공식 출범을 알렸다.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산악관광진흥지구 추진경과 보고, 발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관광·환경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심철의 의원, 지하철 2호선 공사 지연 관련 피해보상 정조준

[뉴스스텝]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금호지구 공사 지연으로 인한 상가 피해와 관련해, 심철의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지난 11월 4일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경제창업국을 상대로 전수조사와 ‘지연분(약속 공기 이후 발생분) 지원대책’ 수립을 강하게 촉구했다. 심 의원은 “전체 공사기간을 다 보상하라는 게 아니라, 시가 약속했던 공기가 어겨져 추가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