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 시니어 클럽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8 10:25:26
  • -
  • +
  • 인쇄
▲ 서천군보건소, 시니어 클럽 대상 생명지킴이 교육

[뉴스스텝]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7일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서천군 시니어 클럽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고 지속적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자살률을 감소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자살예방협회 권순정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

교육은 주변의 가족, 이웃, 친구 등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자살 위험 경고 신호와 대응 기술 등을 포함한 정보를 익히고 기초 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락하도록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군은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생명의 가치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자살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기억하기 쉽고 접근하기 쉬운 변경된 자살예방상담 통합번호 109도 집중홍보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킴이를 더욱 양성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서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기록부 품질 관리 컨설팅 전개

[뉴스스텝]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2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자율사이버점검 및 현장지원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나이스(NEIS) 시스템을 활용한 단위 학교의 자율 점검과 더불어, 교육과정 및 학생부 기재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의 정밀 컨설팅을 결합하여 학생부 기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수원특례시, 민원행정발전 유공 '대통령상'…'특이민원 대응 전문관' 성과 인정 받아

[뉴스스텝] 수원특례시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 간식 나눔으로 지역 어린이에게 사랑 전달

[뉴스스텝] 지난 23일,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하여 간식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이들을 위해 뉴욕핫도그를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신선한 귤과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로 전달했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임에도 부녀회원들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봉사에 힘썼다.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간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