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전북 건축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16 10:30:21
  • -
  • +
  • 인쇄
도내 건축인 가족 등 620명 모여 성황리 개최
▲ 건축인 체육대회

[뉴스스텝] 전북도는 지난 14일 완주 모악산 축구장에서 ‘2023년 전북 건축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 건축사회(회장 박진만)와 전주시 건축사회(회장 이성열)가 주최·주관한 것으로 전북도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윤수봉 도의원, 유희태 완주군수,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을 비롯한 620여 명의 도내 건축인 등이 참석했다.

전북도와 14개 시군, 전북교육청과 전북개발공사 그리고 전북 건축사회의 건축인 가족들이 모여 축구, 줄다리기 등의 운동경기와 레크리에이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2011년부터 시작해 매년 개최해오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개최 이후 잠시 중단됐다 올해 4년 만에 개최됐다.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는 “직장과 가정에서 우리의 삶과 밀접한 건축과 관련 일을 하고 있는 건축인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 1월에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에도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가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연내 통과를 위해 한목소리를 내며 서명지에 서명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은 '혼자여서·혼자라도' 살기 좋은 도시입니다

[뉴스스텝] 가구 유형 중 혼자 사는 1인가구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이미 오래 전이다.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15년 이후 1인가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된 가구 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학교와 일자리, 교통이 발달한 수원시는 1인가구 비율이 특히 높은 편이다. 지난 2024년 기준으로 36.2%를 기록했다. 인근 용인, 성남, 화성 등 규모가 비슷한 지자체보다도 많다. 셋 중 한집이 넘

군포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로 시민에게 책을 더 가깝게!

[뉴스스텝] 군포시는 2021년부터 도서관에 소장되지 않은 신간 도서를 시민이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직접 대출·반납할 수 있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현재 군포시 공공도서관 6개관(중앙·산본·어린이·당동·대야·부곡)과 지역서점 4개소(명문서점·산본문고·열린문고·자유문고)가 참여하고 있다.군포시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월 2권, 대출기간 2주의 규정이 적용된다.

'제16회 파주 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파주시는 지난 18일 임진각 파주개성인삼 축제장에서 ‘제16회 파주장단삼백 전국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단삼백’이라 불리는 ‘파주장단콩’, ‘파주개성인삼’, ‘한수위 파주쌀’을 주재료로 한 다채롭고 특색 있는 향토 음식을 개발해 파주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140개 팀이 예선을 거친 후, 본선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