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유아 학부모 역량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5 10:25:17
  • -
  • +
  • 인쇄
특수교육대상유아 초등학교 입학적응 지원 학부모 연수 운영
▲ 부산남부교육지원청

[뉴스스텝]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6일 오전 10시 20분 남부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특수교육대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교육대상유아 초등학교 입학적응을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유아들이 원활하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수교육대상유아들의 입학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김홍란 특수교사(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지원과)가 초등학교 배치 유형에 따른 초등 교육 활동 및 운영 방법 안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입학 절차,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의 유형 등에 대한 설명하고 학부모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유아 학부모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특수교육대상유아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생활과 관련한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 체계와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남도의회 문복위, “경남 복지예산 확대… 새로운 정책 개발은 부족”

[뉴스스텝]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일,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6년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제출된 복지·여성·돌봄 분야 예산안은 총 4조 8,614억 원으로, 2025년 대비 16.3%(6,82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경남도 전체 예산안(14조 2,844억 원)의 34%에 달하는 규모로, 노인정책 2조 1,625억 원 출산·보육·아동복지 1조 603억 원 취약계층·보훈 9,521억

창원특례시, 준공영제운영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일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운영을 위해 준공영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준공영제운영위원회는 교통전문가, 대학교수, 회계사, 시민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2021년 9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준공영제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준공영제의 주요 현안인 표준운송원가 적용 기간 변경 임시 표준운송원가

이재두 경상남도의원 “전국 최저 수준 택시요금 인상 필요”

[뉴스스텝] 이재두(국민의힘, 창원6) 경남도의원이 경남 택시요금이 전국 최저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택시업계 경영 안정을 위해 요금 인상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재두 도의원은 2일 개최된 경상남도 교통건설국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장기간 이어지는 고물가와 내수침체로 경남지역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전국 최저 수준인 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