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 '미술로 풀어보는 성인지, 화가들은 왜 비너스를 눕혔을까' 참가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7 10:20:19
  • -
  • +
  • 인쇄
‘화가들은 왜 비너스를 눕혔을까?’ 저자 이충열 작가 강연
▲ 홍보물

[뉴스스텝]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성평등한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성인지 교육 프로그램 ‘미술로 풀어보는 성인지 - 화가들은 왜 비너스를 눕혔을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강의는 6월 13·20·27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원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성인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화가들은 왜 비너스를 눕혔을까'의 저자 이충열 작가가 서양미술과 여성주의 시각을 바탕으로 관점의 변화를 설명하며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시각 문화 속 성차별과 편견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관계자는 “성평등 의식 전환을 돕고 구조적 문제를 함께 이해해보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령군, 광역노선(606번) 정규운행 재개 박차

[뉴스스텝] 고령군은 고령-대구 광역노선(606번)의 운행 재개를 위하여 연일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군민의 일상과 삶에 있어 대중교통인 버스 운행이 교통 편의를 넘어 군민의 이동권과 연계된 중요한 문제이자, 군민 불편이 없도록 대중교통 체계를 개편하려 하는 고령군의 강력한 의지이기도 하다. 현재 606번 노선은 ㈜대가야여객이 버스 기사 구인난, 그와 맞물린 노사갈등 문제, 노후차량 대폐차에 따른 1

나주시, 추석 맞아 소외계층과 보훈대상자 위문 지원

[뉴스스텝] 전라남도 나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과 위문품을 지원하며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나섰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894가구에 총 4500만 원, 국가보훈대상자 1432명에게 총 1억 4320만 원의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위문금은 나주시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

“안전한 귀성길 되시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추석 귀성객 환송 인사

[뉴스스텝]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2일, 성남시종합버스터미널(야탑)을 찾아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을 환송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이날 민주당협의회 소속 의원들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함께했다. 민주당협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살피고 목소리를 듣는 것이야말로 정치의 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