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로타리클럽, ‘엄마의 밥상’ 성금 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10:25:30
  • -
  • +
  • 인쇄
제18대 송인관 회장 취임 기념해 전주시복지재단에 엄마의 밥상 성금 100만 원 기부
▲ 전주덕진로타리클럽, ‘엄마의 밥상’ 성금 기부

[뉴스스텝] 전주덕진 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제18대 송인관 회장의 취임을 기념해 전주시복지재단에 ‘엄마의 밥상’ 사업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주시 ‘엄마의 밥상’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간식과 명절 음식, 생일선물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덕진 로타리클럽은 창립 이래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왔으며,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엄마의 밥상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송인관 회장은 “미래의 주인이 될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끼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전주 덕진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송인관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전주덕진 로타리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 주신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에 참여를 원하는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의령군, 겨울철 ‘3중 안전망’ 가동...종합대책 추진

[뉴스스텝] 의령군이 겨울철 자연재해와 취약계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2월 말까지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한다.군은 이번 대책의 핵심 기조를 선제 대응 신속 조치 촘촘한 보호로 정하고, 이를 ‘겨울철 3중 안전망’으로 구성해 재난 대응부터 복지·보건 강화까지 빈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5개 분야 17개 과제를 입체적으로 전개해 군민 안전을 보장한

문경시,'2026년 상반기 대학생 일자리 사업'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문경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문경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상반기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총 40명(1기 20명, 2기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은 1기(1. 5. ~ 1. 23.), 2기(1. 26. ~ 2. 13.)로 나뉘어 문경시청 및 읍면동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구미시청이 반짝였다…연말 감성 인생샷 부르는 트리 점등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25일 시청 원형화단에서 ‘시청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말 분위기를 밝혔다.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마영건 목사(구미시기독교총연합회장)와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CTS권사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맑고 힘찬 합창이 겨울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