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치매인식 캠페인 나서… 조기검진 중요성 알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10:20:20
  • -
  • +
  • 인쇄
안 중앙시장 일대에서 치매관리사업 등 홍보
▲ 1.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스텝]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12일 천안중앙시장과 원성천 일대에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날 백석문화대학교와 나사렛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관리사업을 안내하고,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센터는 캠페인 외에도 치매 파트너 양성, 경로당 치매 조기검진 등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는 가족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