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서구노인지회 게이트볼대회 성황리 종료... 어르신 화합의 장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8 10: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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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클럽 25개 팀 150명 참가... 군중들 환호 속 마무리
▲ 27일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열린 서구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뉴스스텝] (사)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회장 김병구)는 이달 27일 유성구 문지동에 소재한 전천후게이트볼경기장에서 제16회 서구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김상봉 서구게이트볼협회장, 박상도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연합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게이트볼 경기·기념사·내빈 축사·시상식 등을 진행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김병구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장은 “대회 개최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이 원활한 소통으로 좋은 성적을 거둬 오늘 대회가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대회를 준비해 주신 서구노인지회와 서구 게이트볼협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게이트볼을 포함한 여러 스포츠 활동과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에 어르신들께서 적극 참여하여, 동료 어르신들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는 대회는 대전 서구 지역 16개 클럽에서 25개 팀 150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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