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시설관리공단-부여복지마을, 낙후지역 재생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0 10:20:21
  • -
  • +
  • 인쇄
▲ 부여군시설관리공단-부여복지마을, 낙후지역 재생 및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체결

[뉴스스텝]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은 19일 관내 사회적기업인 부여복지마을(대표 김형춘)과 낙후지역 재생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낙후된 지역의 재생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낙후지역의 환경개선 및 기반시설 보강 ▲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 ▲인력 및 자원 공유 등을 추진하게 된다.

부여복지마을과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주민들과 상생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지역주민과 함께 낙후 지역을 되살리고,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형춘 부여복지마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여군 내 소외된 지역들이 새롭게 변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라며 “공단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