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업 공개 및 영재 특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10: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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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와 동행하며 함께 키우는 미래 융합형 꿈나무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업 공개 및 영재 특강

[뉴스스텝]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5월 17일에 학부모를 초청해 ‘2025년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업 공개 및 영재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수업 공개에서는 ‘머신러닝으로 인공지능 모델 만들기’, ‘공기의 힘’, ‘레고로 만드는 착시 전동기’, ‘하늘을 보는 눈’, ‘에너지와 충격량’ 등 인공지능과 다양한 과학기술을 활용한 탐구 중심 수업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실험기기와 자료를 활용해 팀 프로젝트 형식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이어진 영재 특강에서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종헌 교사가‘영재 탐구활동 따라잡기’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김 교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탐구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 전략 등을 소개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동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초등통합 3학급과 중등융합 2학급, 총 100명의 영재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심화 융합교육, 리더십 교육, 영재 캠프, 탐구 프로젝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영재교육원 수업을 통해 다양한 실험기기를 활용하고, 팀원과 협력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며, “영재교육원에서 배운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생활 속 호기심을 탐구하며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워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은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이번 수업 공개 및 영재 특강은 가정과 함께 영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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