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봉동 착한업소 2호점 야호플라워, 사랑의 화분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8 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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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봉동 착한업소 2호점 야호플라워, 사랑의 화분 지원

[뉴스스텝] 천안시 일봉동은 8일 용곡동에 위치한 야호플라워가 취약계층을 위해 화분을 일봉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야호플라워는 일봉동 착한업소 2호점으로 2020년 6월부터 매월 반려 식물(화분) 2개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두 번째 주 목요일에 안부 확인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고 있다.

황인호 대표는 “반려 식물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외로움은 덜고 행복을 더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무더위에도 꽃처럼 예쁜 미소를 잃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야호플라워 황인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일봉동 소외된 모든 이웃이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봉동행복키움지원단은 특화사업인 ‘희망나무 키우기’를 통해 매월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 22가구에 야호플라워에서 후원받은 식물과 함께 계절 식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심리적·정서적 안정 도모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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