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 파크골프장·다산 파크골프장 폭염대비와 이용혼잡 방지 위해 운영시간 조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6 10:30:45
  • -
  • +
  • 인쇄
▲ 고령군 대가야 파크골프장·다산 파크골프장 폭염대비와 이용혼잡 방지 위해 운영시간 조정

[뉴스스텝] 고령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존 06시부터 18시까지였던 파크골프장 운영 시간을 05시부터 19시까지로 변경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기온이 높은 시간대인 12시에서 15시 사이를 구장 휴식 시간으로 지정하여, 온열질환자 발생을 방지하고 휴식 시간 동안 구장을 정비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7, 8월 중 오전 이용 시간은 05시에서 12시로, 오후 이용 시간은 15시에서 19시로 변경될 예정이다.

최근 정식 개장으로 인해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다산 파크골프장을 위한 방안도 마련하였다.

현재 다산 파크골프장을 관외 이용자들이 오전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100명 상한의 예약을 하여야 하며 오후에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외 이용자들은 매일 오전은 09시에서 12까지, 추가로 주말 및 공휴일 오후는 15시부터 19시까지 최대 100명 상한의 예약을 하여야 이용할 수 있다.

관외 이용자 예약제 조정 방안은 두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추후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이를 통해 다산 파크골프장의 이용 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수출 날개 달았다”농수산식품 수출 전년대비 68% 증가

[뉴스스텝] 해남군 농수산식품 수출이 전년대비 68% 증가하며, K-먹거리의 해외진출에 날개를 달고 있다. 해남군의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991만 2,000달러(11월 기준)로 전년 동기 1,184만 9,000달러에 비해 806만 3,000달러가 증가했다. 한화 기준 11월까지 총 293억여원에 이르는 수출액이다.큰 폭의 수출 확대는 해남군이 전국 최대 농수산물 생산지라는 지역적 강점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 일자리·아동 놀이권 등 경기도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성과 공유

[뉴스스텝]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5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을 중심으로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학계, 비영리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협력해 사회·환경적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실증하는 사업이다.1부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가장 먼저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와 코리아세븐(세븐일레븐)이 함께한 ‘청년그린편의점’ 프로

안성3.1운동기념관, ’만세고개 개칭 기념 이벤트‘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세고개 개칭을 기념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만세고개를 찾아라!”를 운영한다.‘만세고개’는 원곡·양성면 주민들이 격렬한 독립만세운동을 펼쳤던 역사적 공간으로, 1991년 12월 10일 기존 ‘성은고개’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그러나 지역 내에서는 여전히 양성고개·성은고개·싱원고개 등 다양한 이름으로 혼용되어 불릴 만큼 인지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