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10: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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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사업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최다인 국비 59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 포함하여 8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공건축물(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개선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단열 보강과 고효율 냉난방장치와 조명 설치 등을 추진하는 것으로,

횡성군은 2020년 2개소, 2021년 2개소, 2022년 9개소, 2023년에는 6개소가 선정되어 총 19개소에 대한 사업을 추진했었으며, 2024년에는 적극적인 사업 확보에 나서 54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 대상 54개소는 모두 경로당이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 이용자인 어르신들에게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군은 예산 편성을 포함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5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꼼꼼한 사업 추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언제든 편하게 찾아 휴식도 하고 교류도 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마련해 드리고자 한다.”라며, “다양한 시설의 환경 개선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추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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