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작은도서관 ‘책이있는풍경’, 북콘서트(책풍에서 봄날은간다2)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10: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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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콘서트(책풍에서 봄날은간다2) 개최

[뉴스스텝] 고창군 작은도서관 ‘책이있는풍경’이 북콘서트 행사(책풍에서 봄날은 간다2)를 지난 10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책이있는풍경’은 고창군 신림면 입전마을에 소재한 사립작은도서관으로 촌장 박영진 문학평론가가 중심이 되어 매해 북콘서트와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 해오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는 14번째를 맞아 ‘책풍의 시간들’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김홍정 소설가(꼬리자르기), 이슬안 시인(달의 기억이 뒤척일 때), 김해숙 소설가(모던 걸즈, 달을 쏘다), 권영임 소설가(전생에 나는 여시였다), 이정록 시인(반 할 수밖에)등 5명의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임현진 소프라노 공연과7080포크송 그룹 강촌사람들이 함께하는 특별 축하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책풍의 북콘서트는 단순한 책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넘어 군민들의 지혜와 감성을 나누고 문화적 공감대를 넓혀온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책이있는풍경’이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서서 군민들의 문화향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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