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5년 첫 귀농위원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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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지원 및 지속 가능한 농촌 활성화 방안 논의
▲ 강진군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실 귀농위원회 심의 사진 사진

[뉴스스텝] 강진군이 2025년 제1회 귀농위원회 심의회를 지난 13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학습단체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귀농지원분야 보조사업과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입교 대상자 선정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며 강진군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귀농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강진군은 2007년 ‘강진군 귀농자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꾸준히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운영해 왔다.

귀농 정착 보조사업은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보조금 지원을 포함한다.

체류형 귀농사관학교는 예비 귀농인이 일정 기간 농촌 생활을 체험하며 영농 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사업 추진의 적절성을 검토한 후, 대상자 선정 평가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를 최종 선정했다.

최영아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위원회는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조화를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귀농인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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